지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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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코드 그리고 분석가들독서록 2011. 7. 13. 22:46
특수관계 리뷰를 쓸까 말까 고민했습니다. 저자와의 특별한 관계 때문입니다. 특수관계인(?)이 리뷰를 쓰면 팔을 안으로 굽는다고 좋은 얘기만 쓰게 될 것 같아서 말입니다. 괜히 누군가 제가 쓴 글을 읽고 책을 구입했다가 낚였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책에 마이너스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그래서 고민을 했는데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뭐 그냥 좋은 얘기만 쓰려고요. 제가 이런 특별한 관계임을 밝히는 것으로 책임을 회피해 보겠습니다. 저는 글쓴이의 일생에서 5시 42분 부터 7시 30분 까지를 같이한 사이입니다. - 뭔 얘기인지는 책을 보시면 압니다. :) 글쓴이와 같은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고 같이 석사과정을 밟았습니다. 또, 같이 벤처를 창업해 게임을 만들기도 했고, 재미난 서비스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