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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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부모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LifeHacker 2013. 9. 27. 17:42
Do you know scale - 마셜 듀크박사와 로빈 피뷔시박사에 의해서 개발된 척도이며 가족사에 관한 20개의 질문으로 구성된다. 이 척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아이들은 더 높은 수준의 자긍심, 상황통제력을 갖으며 가족 기능을 더 잘 수행하며 낮은 수준의 불안과 행동장애를 보인다고 한다. 또, 교육적 문제나 감정/행동 장애에 직면했을 때 더 잘 극복한다고 한다. 1.부모님이 어떻게 만났는지 알고 있나요? (예/아니오) 2.엄마가 자란 곳은 어디인지 알고 있나요? (예/아니오) 3.아버지가 자란 곳은 어디인지 알고 있나요? (예/아니오) 4.(외)조부모님이 자란 곳은 어디인지 알고 있나요? (예/아니오) 5.(외)조부모님이 만난 곳은 어디인지 알고 있나요? (예/아니오) 6.부모님은 어디에서 결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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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보낸 코드를 바라보는 마음...Life 2013. 9. 25. 18:17
이것도 DevOps를 하지 않는 한계이긴 한데요… 어쨌거나 오랜 시간을 들여 공들여 만든 코드(편의상 코드라고 부릅니다.)를 운영인력에게 시집보낸 후 그 코드가 변해가는 과정을 볼 때 참 다양한 감정이 느껴집니다. 인간이 인생을 살면서 느낄수있는 다양한 감정 - 보통 '희노애락'이라고 하는 - 을 짧은 시간에 느낄 수 있다고나 할까요. 코드가 잘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에서 느끼는 기쁨과 안도감, 내가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코드가 고쳐질 때 느끼는 분노와 좌절감 그리고 그 코드가 더 이상 내 코드드가 아니라는 공허함… 저랑 반대편에서 일을 하고 계신 분들.. 코드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아마 저와 딱 반대의 느낌을 가질 겁니다. 도무지 알 수 없는 방향(?)으로 씌여진 코드를 보면서 드는 분노와 좌절감,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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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할 수 없는 코드는 작성하지 마세요!PM & Agile 2013. 9. 25. 10:36
* 개발자가 할 수 있는 가장 비싼 짓 - 첫 번째 :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코드를 만들어 내는 것. * 개발자가 할 수 있는 가장 비싼 짓 - 두 번째 : 테스트할 수 없는 코드를 만들어 내는 것 테스트할 수 없는 코드를 만들어 내는 시간에 차라리 다음 6가지에 투자하자! 1. 앞으로 할일에 대한 준비(Get ready for upcoming work) - 이 번 스프린트에서 테스트할 수 없는 코드들 만들어 낼 바에는 다음 스프린트에서 할 일들을 더 잘 이해하자. 2. 진행중인 작업을 끝마치도록 돕기(Help finish work in progress) - 테스트와 함께 버그를 발견하고 고치거나, 이 번 스프린트에서 끝내야 할 일이 있으면 동료와 같이(pair)해서 끝내자. 3. 역량 확장(Exp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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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의 기본 전제들이 충족되지 않는다면?PM & Agile 2013. 9. 23. 17:48
"비즈니스 쪽의 사람들과 개발자들은 프로젝트 전체에 걸쳐 날마다 함께 일해야 한다." 애자일 선언문에 첨부된 12가지 원칙중에 하나이다. 내 경험상 가장 적용하기 힘든 원칙 중에 하나이다. 참고로 나는 SI 개발을 10년이 훨씬 넘게하고 있다. :-) 근 2년 동안은 모 대기업과 함께 몇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지금도 계속 하고 있고 말이다. 뭐 자랑은 아니고 지금까지 진행한 모든 프로젝트에서 고객들이 원하던 결과물을 전달할 수 있었던 지라 계속 같이 일할 수 있었다. 게다가 대박인건 이 기업의 고객들이 무척이나 합리적이라는 것이다. 요즘 뉴스에 많이 나오는 '갑'질하는 고객과는 차원이 틀리다. 고객 선에서 어쩔 수 없는 일이(주로 위에서 내려오는 지시) 아닌 이상은 결정은 모두 일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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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ven-assembly을 이용해 oozie 배포 구조 만들기기타기술 2013. 9. 16. 15:16
요즘 하둡을 이용하여 대량의 로그 분석을 수행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최종 목표는 20대 이상의 서버에 발생하는 로그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분석하는 것인데 이를 위해 하둡과 하둡 생태계 내의 다양한 기술 요소들을 검토하고 사용하고 있다. 그 중 Oozie는 여러 단계에 걸쳐 처리되는 분석 작업의 흐름(workflow)을 관리하고, 주기/비주기 적으로 분석 작업을 스케쥴링하기 위한 작업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처음에는 Spring Data를 사용할까 했는데 여러 가지 측면(reference, documentation, user base 등등…)에서 현재까지는 Oozie가 더 나은 것으로 판단 되어 최종적으로 Oozie를 선택했다. 프로젝트는 메이븐으로 구성했는데 최상위 메이븐 프로젝트를 두고 우지의 w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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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읽은 책Life 2013. 9. 10. 16:54
읽은 책은 주로 에버노트에 정리해 놓곤 했는데 요즘은 잘 안하게 돼서 이제는 블로그에 대~충 정리해 보려고 한다. 1.그리스 전쟁KODEF 세계 전쟁사 세트를 작년에 사고 “2차 대전”사를 읽은 후 근 일년 만에 두 번째로 “그리스 전쟁”을 완독했다. 미안타…책들아.. 일단 책 두께에 압박감이 상당하다. “2차 대전”보다는 훨씬 얇긴 하지만 그래도 꽤 두꺼운 편이다. 그래서 선뜻 손이 안가고 있었는데 읽을 책이 떨어진 김에 집어 들었다. 그래도 읽고 나서 모호하게 알고 있던 그리스(페르시아) – 마케도이나 - 로마로 이어지는 세계사의 흐름을 잘 이해하게 되었다능…구성도 좋고 내용도 좋아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다. 다만, 다 읽고 나니 “로마 전쟁”이 기다리고 있다는 게 함정. 2.미래는 결정되어 있는..